HSBC의 스티븐 그린 회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외환은행 인수로 아시아 3위 경제권 한국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HSBC의 외환은행 인수 합의 소식에 S&P 증권연구소의 더렉 챔버스 애널리스트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볼 때 HSBC의 외환은행 인수는 합당하다"며 "한국은 대형 금융 시장이고 HSBC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한국 시장내 영향력 확대를 꾸준히 추구해 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