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거래량 15만계약대..'관망'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07.09.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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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에서 관망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3일 코스피200선물 9월물은 지난주말보다 0.30포인트 오른 239.30으로 마감했다.

0.05포인트 하락하면서 출발하면서 한때 2.45포인트 하락했지만 낙폭은 이내 축소됐다. 고가는 239.75에 달했다. 고가와 저가와의 차이는 3.20포인트. 이날 고저가 차이는 지난달 23일이후 최저치다. 그만큼 최근 등락폭이 심했다는 의미다.



반면 거래량은 15만6232계약으로 극도로 낮아졌다. 눈치보기가 팽팽한 모양새인 것.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면서 213계약의 순매수로 마감했다. 기관은 704계약을 사들였고 개인은 1274계약을 내다팔았다.



미결제약정은 정체를 보였다. 베이시스는 0.58로 낮아졌고 괴리율은 0.09%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1369억원의 순매도를 비롯 192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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