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대구지청은 지난달 초 대구 달서구 한 대형 할인마트에서 매일유업의 '유기농 산양분유-1(400g)' 용기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25일'이다. 식약청은 해당 매장에서 이 제품을 모두 압류 조치했다.
사카자키균은 사람이나 동물의 장(장)과 야채 등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으로 생후 4주 이내의 신생아와 면역결핍 영아 등에게는 수막염, 패혈증, 괴사성 장관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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