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보다 1.6원 내린 940.5원에 거래를 마쳤다.
938.8원에 갭다운 개장했으나 개장가를 일저점으로 삼고 장막판 940.6원까지 반등했다.
최근 증시와 엔화 환율이 하루가 다르게 방향을 바꾸고 있지만 원/달러환율은 상대적으로 안정권이다. 937∼943원의 박스권이 1주일째 이어지는 셈인데 증시와 엔화환율이 일방향으로 계속 치닫지 못한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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