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임시항공편 내달 4일 예약(상보)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7.08.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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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2,550원 ▼50 -0.22%)아시아나항공 (9,770원 ▲280 +2.95%)이 추석 연휴 귀성객 수송을 위한 임시 항공편 좌석 예매를 9월 4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

이번 추석 임시항공편은 대한항공이 총 37편에 8722석, 아시아나항공은 38편에 6221석이다. 예약은 두 항공사 모두 1회에 4명으로 제한된다.



임시편 운항 노선은 대한항공이 △김포-제주, 인천-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등 제주 출도착 4개 노선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진주, 김포-대구 인천-부산 등 내륙 6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으로 짜여졌다. 제주와 부산 노선의 경우 인천공항에서도 임시 항공편이 운항된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발 제주, 부산, 광주, 대구, 진주, 포항간 6개 왕복노선을 비롯해 부산-제주, 제주-대구, 인천-제주, 인천-광주 등 총 10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예약은 각 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대한항공 www.koreanair.com, 아시아나 w ww.flyasiana.com)와 예약센터(대한항공 1588-2001, 아시아나 1588-8000), 여행대리점 등에서 가능하다.

항공사들은 전화예약 문의와 인터넷 예약 폭주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시스템도 보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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