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940원 밑으로..여전한 박스

머니투데이 홍재문 기자 2007.08.30 13:14
글자크기

937∼943원의 박스권 지속..아직 방향성 없어

원/달러환율이 94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여전히 937∼942원의 박스권이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3.3원 낮은 938.8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개장가를 저점으로 삼고 940.5원으로 반등했다. 1시11분 현재는 939.90/20에 호가되고 있다.

주가가 뜨고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전날 940원대로 올라섰던 원/달러환율이 다시 930원대로 내려선 것.
엔/달러환율은 115.8엔, 코스피지수는 1838선으로 상승했다.



전날 전강후약을 보였던 환율이 현재는 전약후강인 셈이다. 하지만 940원선 중심의 ±3원 범위의 박스권에 불과하다. 아직 방향이 설정되지 않은 셈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