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FM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운용하고 있는 YAF에서 큰 손실을 입었다.
미국 파산법원이 이를 승인하게 되면, BCFM은 채무자들이 펀드 자산을 압류하는 것을 일단 보류할 수 있게 된다.
곤잘레스 판사는 "미국 채무자들이 펀드 자산을 압류할 실질적인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곤잘레스 판사는 오는 9월 6일 파산보호 신청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BCFM은 이달초 YAF의 손실률이 80%를 넘어섰다고 밝힌 바 있다. BCFM은 지난달 회계법인인 그랜트 소튼을 YAF 펀드 상각을 위한 주관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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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호주 맥쿼리 은행도 자사가 운용하고 있는 포트리스 인베스트먼츠와 앱솔루트 캐피털 역시 서브프라임 사태로 큰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