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식형 펀드 수탁액 80조 돌파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7.08.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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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플로]24일 기준, 국내 주식펀드는 소폭 둔화

주식형 펀드 수탁액이 사상 최초로 80조원을 돌파했다.

국내주식형 펀드는 48조458억원, 해외주식형 펀드는 31조9682억원으로 6:4의 분포를 나타냈다. 국내주식형과 해외주식형의 비중 차이는 지난 4월30일 7:3에 비해 더욱 줄어들면서 역사상 가장 근접했다.

29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27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 수탁액은 1406억원 늘어난 48조458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806억원 증가하면서 주춤했지만 다시 증가세를 회복하는 모습이다.



주춤했던 해외펀드 역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1220억원 순증했던 해외주식형은 27일에도 525억원 순증했다.

국내주식형의 경우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14억원), KTB마켓스타주식(111억원),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86억원),한국삼성그룹적립식주식(77억원)의 순으로 유입액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경우 중국펀드의 증가세가 역시 견조했다.

봉쥬르차이나주식(110억원),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1주식(82억원), 피델리티차이나종류형주식(80억원),슈로더차이나그로스주식종류(45억원)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미래에셋솔로몬아시아퍼시픽컨슈머주식 (-123억원), 미래에셋솔로몬가치주주식G1(-38억원), 템플턴글로벌주식(-24억원) 줄어들었다.


권정현 굿모닝신한증권 펀드 애널리스트는 "국내 및 해외주식형펀드 비중은 6:4로 최근 4개월 동안 해외주식형펀드의 비중이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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