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신입행원 100여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오는 30일 오후4시까지 은행 홈페이지(scfirstbank.incruit.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공채에 4년제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는 전공이나 학점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산업은행은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이 중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상반기 5명의 장애인을 채용한 산은은 하반기에도 10명의 장애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하반기 180명을 선발하는 기업은행은 다음달 셋째주 원서접수를 받는다. 지역할당을 통해 20%를 선발하며 장애인은 우대한다.
우리은행은 9월 중순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행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아직 채용인원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채용한 230명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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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도 9월경 신입행원을 뽑을 예정이나 아직 규모나 시점은 확정돼지 않았다. 은행 측은 예년규모인 133명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10월말 225명을 채용한 국민은행 역시 구체적인 채용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 시기나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도 9~10월 중 채용공고를 내고 지난해와 비슷한 66명 가량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