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200선물 9월물은 지난주말(24일)보다 1.95포인트 오른 229.30으로 마감했다. 이날 선물시장은 4.55포인트 오르면서 출발한 전형적인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였다.
베이시스는 0.65로 마감하면서 베이시스 개선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괴리율은 0.03%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그러나 차익 프로그램은 567억원의 매수 우위에 그쳤다. 장중 베이시스와 괴리율이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이나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관망심리가 우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순매수를 규모를 줄여나가 122계약 순매수에 그쳤다. 기관은 1396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448계약의 순매도에 불과했고 투신업계의 헤지성 계약이 1164계약을 차지했다. 개인은 1323계약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