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부 관계자는 "최근 대한통운의 이국동 관리인이 리비아를 방문한 결과 최종완공증명(FAC)의 발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리비아 정부도 대한통운의 M&A 추진에 관해 양해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모기업 동아건설의 2억6700만달러의 우발 채무를 떠안은 대한통운은 당초 리비아정부로부터 리비아대수로공사 FAC를 발급받아 리바아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된 뒤 본격적인 M&A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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