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증시 주요 지수가 모두 1% 넘는 급등세로 마감해 낙관론이 매수로 이어지고 있다.
신용 위기가 진정되고 증시가 다시 랠리를 보이면서 위험 자산을 찾는 엔화 자금은 다시 재개될 조짐이다. 엔화는 유로와 달러 모두에 일주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일본증시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오전 10시13분 현재 전일 대비 388.42엔(2.44%) 급등한 1만6289.06을 기록하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41.02포인트(2.66%) 급등세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230.84포인트(2.72%) 급등했고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98.96포인트(2.98%)나 올랐다.
호주와 뉴질랜드 증시도 각각 2.78%, 1.17%씩 오르는 등 이날 개장한 주요 아시아 증시는 모두 2%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