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는 2시21분 943.2원까지 낙폭을 확대하며 전일 종가(943.5원)를 밑돌고 있다.
개장초 947.5원까지 오르며 주중 고점을 경신한 것에 비해 괄목할만한 변화다.
엔화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환율이 하락반전한 것은 증시 상승세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940원 초중반대 박스권을 하향돌파하면서 930원대로 내려서게 된다면 서브프라임 사태로 빚어진 갖가지 악재가 일단락되는 것으로 단정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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