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테마株, 급락후 혼조…'경선효과 끝'?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7.08.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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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의 '효자동 주식' 대선테마주들이 22일 장 초반 상한가를 유지하다 오전9시30분을 전후로 급락반전했다.

22일 개장 직후 특수건설 (6,650원 ▼160 -2.35%), 삼호개발 (3,525원 0.00%), 신천개발 (714원 ▲64 +9.8%), 동신건설 (21,400원 ▲250 +1.18%) 등 '이명박 수혜주'들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오전9시30분을 전후로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하락반전했다. 2~5%대까지 하락했던 주식들은 곧이어 다시 반등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박근혜주'로 분류된 EG (7,620원 ▲140 +1.87%)도 전날 하한가에서 장 초반 급등한 뒤 오전9시49분 현재 5.12%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손학규주' IC코퍼레이션 (0원 %)도 상한가에서 급락 반전한 뒤 다시 상승폭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세지는 개장 이후 줄곧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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