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 공사현장 'KT목동 IDC'
↑ 최우수 공사현장 'KT목동 IDC'
최우수 현장으로 선정된 양천구 'KT목동 IDC' 현장은 설치가 쉽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불연소 소재로 공사장 울타리가 설치됐다. 계측기에 의한 소음과 진동, 비산먼지,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환경과 안전관리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좁은 공간임에도 현장 내·외의 정리정돈이 잘 돼 있는 점도 특징으로 꼽혔다.
건축계획, 건축구조, 리모델링, 공무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등 모두 9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에서 각 공사장을 평가했다.
시는 용산 한강로 1가 30-3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외 4개 현장과 종암동 우림카이저팰리스 건축공사장 외 2개 현장을 각각 우수관리·장려현장으로 선정했다.
시는 우수관리 공사장으로 선정된 시공사와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현장 관계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을 시상했다. 우수관리 공사장은 관리현황이 판넬로 제작돼 9월초 '서울시 건축상 시상식' 자리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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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서울을 맑고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쾌적한 공사장 관리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사장 관리 문화의 긍정적인 확산을 위해 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