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3.0원 높은 946.0원에 개장한 뒤 다음 거래를 944.5원에 이루고 944.2원까지 하락했다. 9시4분 현재는 945.00/50에 호가되고 있다.
주가는 소폭 상승출발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현선물 동반 순매도를 재개하면서 전날 사상최대폭으로 폭등했던 분위기에 찬물을 붓고 있다.
원/달러환율이 전날 연중 최대폭으로 급락했기 때문에 외부변수 악화에 따라 어느정도 반등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940원대 박스권에서 주가 추세를 관찰하는 과정이 좀 더 필요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