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더욱 순한 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 부응하고 참이슬 fresh만의 ‘더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기 위해 알콜도수를 19.8도에서 19.5도로 낮췄다.
상표에는 ‘fresh’이미지를 강조했으며, 기존 20.1도 참眞이슬露에는 ‘original’을 새로 표기해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또 기존 국내 소주제품에 사용되는 첨가물인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핀란드산 100% 순수 결정과당을 사용한 웰빙형 고품질 소주로 맛이 더욱 깨끗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월 출시된 ‘참이슬 fresh’는 ‘참이슬 original’과 더불어 국내 소주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지난 1년간 총 6억9000만병이 판매됐다.
진로 마케팅담당 김정수 상무는 “이번 리뉴얼은 참이슬 fresh의 상승추세를 가속화함으로써 브랜드 리더십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며 “깨끗한 맛, 천연공법, 좋은 원료가 조화를 이루어 참이슬의 브랜드 가치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