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형펀드, 국내 1100억 해외 470억 ↑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7.08.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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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펀드수탁액 변동]14일 현재

14일 국내주식형펀드로 110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이날 전체 주식형펀드 펀드 유입 규모는 1895억원으로, 지난 5월 21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17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액은 46조5926억원으로 이날 1434억원이 증가했다. 재투자액 290억원을 제외하면 1133억원이 순증한 것. 국내 주식형 펀드는 이달들어 1조7667억원이 증가했다.



개별 펀드로는 여전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형 펀드가 수탁액 증가 상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2와 3 펀드의 Class-A가 각각 85억원, 62억원씩 증가했다. 미래에셋솔로몬주식1 펀드에도 61억원이 유입됐다.

KTB마켓스타주식A도 61억원 늘어 수탁액 증가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했다.



주식형 해외펀드(역내)도 이날 472억원 증가, 수탁액 31조7782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 자금 유입 규모는 4월말 이후 최저치다. 재간접펀드는 322억원이 줄어 12조3990억원에 달했다.

주식형펀드, 국내 1100억 해외 470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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