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금리에 엔화를 빌려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엔케리 트레이드가 청산되면서 엔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55분(미 동부시간) 기준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 내린 달러당 114.35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13.60엔을 기록했던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치다.
엔화가치는 또한 이번주 들어 뉴질랜드 달러에 대해서도 3.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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