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하루새 4000억 급증

머니투데이 홍혜영 기자 2007.08.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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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로 하루새 42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16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액은 46조4503억원으로 이날 4215억원이 순증했다. 8월 들어서만 1조6244억원이 증가했다.

개별 펀드로는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가 259억원로 가장 많이 늘었으며 미래에셋솔로몬주식1도 213억원 증가했다.



이어 KTB마켓스타주식A와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주식종류형1A클래스도 2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됐다.

주식형 해외펀드(역내)도 이날 1278억원 증가, 수탁액 31조731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펀드는 이달 들어 1조3915억원 늘었다.



권정현 굿모닝신한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주요 주식형펀드 증감현황에서 알 수 있듯이 대형성장주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확대됐다"며 "해외 주식형펀드는 중국, 브릭스 등 이머징펀드 중심으로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 하루새 4000억 급증


국내 주식형펀드, 하루새 4000억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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