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경색위기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당 158.79엔까지 상승, 지난 4월 5일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다. 오전 8시 3분 현재는 158.95엔에 거래됐다.
시드니 RBC캐피털마켓의 외환전략가는 "리스크를 감수하려는 성향이 극히 낮아졌기 때문에 엔의 추가 강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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