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1342억 순증, 증가세 회복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7.08.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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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펀드수탁액 변동] 10일 현재

지난 10일 국내주식형 펀드는 1342억원 순증하면서 전일 852억원으서 다시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형펀드로는 1430억원 유입되면서 국내주식형 펀드와의 격차가 줄었다.

지난 10일 국내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재투자 66억원을 포함해 1408억원 늘어났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순수하게 177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 총액은 전일대비 2조9792억원 감소했다. 8월 이후 순자산총액은 7283억원 감소로 돌아섰다.

권정현 굿모닝신한증권 펀드 애널리스트는 "지난 9일 콜금리 25bp인상 후 국내주식형펀드 유입이 줄었지만 하루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와 KTB마켓스타주식A는 각각 93억원과 74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도 60여억원 설정액이 늘어났다.

봉츄르차이나주식과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주식 등 중국관련 펀드에도 각각 215억, 104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주식형 1342억 순증, 증가세 회복


<자료: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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