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 순증 850억,유동성 감소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7.08.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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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펀드수탁액 변동] 9일 현재

지난 9일 국내주식형 펀드 순증액은 852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로는 1770억원 유입되면서 7월말 이후 십여일만에 다시 국내주식형을 앞질렀다.

지난 9일 국내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재투자 679억원을 포함해 1531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순수하게 177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 총액은 전일대비 8626억원 증가했다. 8월 이후 순자산총액은 2조2509억원 순증했다.

권정현 굿모닝신한증권 펀드 애널리스트는 "지난 9일 콜금리 25bp인상 후 국내주식형펀드 유입이 주는 등 유동성 감소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2와 3은 각각 368억원, 324억원 증가했다. KTB마켓스타 주식A와 C도 각각 330억원, 257억원 늘어났다.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퍼리주식1과 미래에셋인디아솔로몬주식1 등 중국과 인도 관련 펀드에도 200억원 전후의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주식형 순증 850억,유동성 감소


<자료: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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