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영상통화 불통 시스템 과부하때문"

머니투데이 윤미경 기자 2007.08.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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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10일 오전 경기 일부지역에서 3세대 영상통화가 불통된데 대해 "인증시스템 과부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TF는 "경기 남부지역 3세대 단말기의 위치등록 실패로 인해 간헐적으로 통신장애가 발생했다"면서 "장애원인은 경기 용인국의 용량 증설작업으로 인증시스템이 과부하가 걸려 발생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이날 KTF '쇼'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약 2시간 가량 영상통화가 불통됐다. KTF는 "오전 8시 40분쯤 네트워크 인증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정상서비스되기 시작했다"면서 "혹시 단말기의 위치등록이 실패했을 때는 휴대폰의 전원을 컸다가 다시 켜서 사용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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