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운용, 신재생에너지펀드 판매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07.08.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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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자산운용은 기후변화로 혜택을 받을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주식형펀드'를 8일부터 광주은행, 교보증권, 키움증권, 한양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이 펀드는 풍력, 태양력, 조력 등 단순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대체 에너지와 달리(대체에너지는 원자력을 포함), GT(Green Technology)에 의해 자원고갈 염려가 없고,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신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또한 에너지 고효율 기업에도 약 30%정도 투자하며 주요 투자대상이 되는 국가는 유럽 및 북미등 선진국 시장의 관련 주식에 투자한다.

EBI(세계최대환경컨설팅 업체)에 따르면 2010년 신 재생에너지 시장규모는 7687억달러로 반도체 시장의 3배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신 재생에너지를 운용하는 해외 위탁운용사인 사라신-라보 자산운용은 운용규모 55조원의 스위스 대형자산운용사로, 네덜란드 1위의 은행이다. 사라신-라보 자산운용은 세계 최초로 생태경제관련 펀드상품을 내놓고 특화 운용사로 성장하고 있다.

플러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규모 2조2000억원의 국내 중위권 자산운용회사로 지난해 12월 한국야쿠르트가 지분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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