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측은 8일 "그동안 북한에서 3년 가까이 공장 등을 운영해 오면서 미사일이나 핵실험, 6자회담, 정상회담설 등 많은 사건이 있었지만 한번도 문제없이 잘 운영했다"며 "이번 남북정상회담도 당장 개성공단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고, 실제로 현지에서도 평상시와 똑같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역시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좋은사람들 역시 "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가 더욱 유연해지고, 이로 인해 개성공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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