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대표이사 : 이종호, www.lgcard.com)는 올해 상반기에 영업수익 1조4011억원, 영업이익 6972억원, 당기순이익 1조2007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대비해 각각 0.5%,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량회원 위주의 영업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로 자산건전성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1분기 연속 대규모 이익 시현으로 자기자본이 전년 동기 대비 72.0%나 증가한 4조2290억원을 기록함에 따라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조정자기자본 비율도 업계 최고 수준인 38.96%를 기록했다.
여기에 지난해 1분기에 1000만명을 넘어 업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회원수도 꾸준히 증가해 1076만명을 기록한 점도 향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LG 카드 관계자는 “최근 치열한 시장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실적을 달성하여 LG카드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신한금융그룹과의 시너지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면 더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