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완구회사, 중국산 장난감 리콜 '납 검출'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2007.08.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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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완구회사인 마텔의 계열사 피셔프라이스가 중국에서 생산된 장난감에서 허용치 이상의 납이 검출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피셔프라이스는 지난 5월부터 8월 초까지 미국 완구점에서 판매된 83종, 96만7000개 장난감을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도 RC2가 자사의 중국산 장난감 세트에서 납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리콜을 실시해 중국산 완구류의 유해 논란은 더욱 확산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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