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되는 'T인터랙티브 V2'는 지난 4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T인터랙티브'의 차기 버전으로 이 중 위젯 엔진(Widget Engine)을 활용한 서비스만을 우선 공개, 체험단 형식의 베타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의견 수렴 및 안정성 확보 후 내년 상용 서비스 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T인터랙티브' 서비스의 출시, 휴대전화 대기화면을 통한 위젯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 4월에 다양한 위젯을 한 번에 설정해 이용할 수 있는 ‘엑스퍼트 미니’와 각종 콘텐츠를 네트워크 접속 없이도 대기화면에서 곧바로 볼 수 있는 ‘매거진’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T인터랙티브 V2' 베타 서비스 체험단은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WCDM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 단말기 삼성전자의 SCH-W270 및 LG전자의 LG-SH130를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 체험단은 운영 기간 동안 무선인터넷을 무제한 이용 가능한 '데이터세이프 요금제'를 무료로 지원해 테스트 기간 동안 데이터 통화료 부담 없이 'T인터랙티브 V2' 베타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 CI본부장 윤송이 상무는 "이번 'T인터랙티브 V2' 위젯 서비스의 도입은 고객들의 서비스 선택과 대기 화면을 통한 표현의 자유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무선 연동형으로 제공되고 있다"며 “이번 베타 서비스 이후 상용화 단계에서는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자유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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