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강기택 기자 2007.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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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지난 28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안국점, 울산 신정점, 울산 중구점 등 전국의'아름다운 가게' 3곳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에쓰오일 사회봉사단 1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물품 수거 및 판매활동을 지원했다.

에쓰오일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1만2000여 점의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그 수익금 전액을'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이날 전국의 75개'아름다운 가게'매장에서 기증물품의 수집·배송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차량의 1년치 유류비 7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쓰오일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물품을 기증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재활용과 재사용 운동을 확산하고 나눔과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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