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단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는 해당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미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의 성공적인 분양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 5곳의 복합단지 주상복합아파트를 눈여겨 볼만 하다고 추천했다.
대성산업이 구로구 신도림동 대성연탄공장 자리에 총 2만5651㎡(7759평) 규모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대성디큐브시티'는 51층 2개동 83∼278m²(25∼84평형) 524가구를 이달 25일 분양한다. 입주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3.3㎡(평)당 2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이며 신도림역 맞은편으로 오는 12월 테크노마트가 개점할 계획이다. 단지 뒤편으로는 664실 규모의 오피스텔(대우미래사랑시티)도 12월 경 입주를 앞두고 있어 신도림역 주변의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에서는 대우건설이 ‘부산의 강남’이라는 센텀시티에 마지막 주상복합 '대우월드마크센텀'을 18일부터 청약접수한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16블록에 세워지는 이 주상복합은 37층 4개동 148~314㎡(45~95평형) 496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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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며 홈플러스와 올해 완공 예정인 롯데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다. 장산과 수영강 조망도 가능하다. 2010년 10월 입주. 분양가는 3.3㎡당 1589만~1983만원(최고층 기준)으로 부산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0월 입주한 센텀시티 내 트럼프월드센텀과 2009년 2월 입주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