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세 1위 '강남구', 최고 '송파호텔롯데'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2007.07.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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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가 올해도 시내 자치구중 재산세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물 재산세 중 최고액은 전년에 이어 송파구 호텔롯데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구의 재산세액은 4597억원으로 1위를 지켰다. 이어 서초구(2675억원), 송파구(2216억원), 중구(1349억원), 영등포(1179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로 344억원에 그쳐 강남구와 강북구간 재산세액 차이는 13.3배에 달했다.

이달 부과된 건물분 재산세중 최고액은 송파구 호텔롯데로 13억원이었다.



이어 서초구 센트럴시티(10억7800만원), 강남구 스타타워(10억68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재산세 1위 '강남구', 최고 '송파호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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