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퍼스트 "엠트론, 120억규모 공급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7.07.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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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퍼스트 (0원 %)는 자회사인 엠트론이 국내기업인 코잇, INO기술과 120억원 규모의 산업용 차세대 저장매체 SS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각각 연간 1만대 규모로 코잇은 서버유통 전문기업이며 INO기술은 정보설비 전문업체다.



또한 일본 디스크 전문유통기업인 JDS와 상호판매 및 공급과 관련한 기본계약을 체결, 600억원 규모의 SSD가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탈퍼스트 관계자는 "엠트론이 개발한 SSD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좋아 미국 및 유럽의 전문 글로벌 PC 제조업체 및 전문유통업체들과 공급협의가 활발히 진행에 있다"고 말했다.



엠트론은 디지탈퍼스트가 지분 53%를 보유한 회사로 차세대 저장장치 F-SSD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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