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주택보증, 노후주택지원사업 정부 포상

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2007.07.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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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주택보증, 노후주택지원사업 정부 포상


대한주택건설협회와 대한주택보증은 1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20층에서 '2007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을 공동으로 가졌다.

14주년을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82개 주택건설업체에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대한주택보증은 무주택 국가유공자 54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모두 2억7000만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다.

대통령표창은 진아건설(수상자 조청환 대표)과 영도종합건설(수상자 고영두 대표)이 수상했다. 한국건설과 한독건설, 우미건설 등 3개사는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건설교통부장관표창은 이진종합건설 등 10개사, 국가보훈처장표창은 성림건설 등 10개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신안건설산업 등 57개 업체에는 국가보훈처장감사패가 수여됐다.



주건협과 주택보증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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