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위해 쇼테크는 청담서울여성외과, 고운세상피부과, 민이비인후과 등 국내 유명 의료기관들과 제휴를 체결했다.
'국제의료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각각의 콘텐츠는 담당 전문의사의 칼럼, 일반상식, 최신뉴스, Q&A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질환에 대한 의학정보를 전문적이며 신속하게 제공한다.
이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설정한 콘텐츠가 도착하면 아이콘이 움직이며 의료정보 컨텐츠를 PC 바탕화면에 팝언더(Pop-Under) 방식으로 바로 수신할 수 있다.
현재 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로 나뉘어 5개의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여개 병원으로 확대해 현대인들이 우려하는 모든 주요 질환의 의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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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서울여성외과 권오중 박사는 “최근 인터넷을 통한 의료정보 검색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비전문가들의 그릇된 정보가 유포 및 공유되고 있어 전문성과 정확도 면에서 매우 우려되는 바가 크다”고 말하고 “국내 온라인 병원 고객관리(CRM) 서비스가 취약한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국제의료센터를 통해 온라인 의료정보 서비스와 병원들의 대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쇼테크 유석호 사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온라인 의료정보 서비스가 개시되거나 현재 제공되고 있지만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낸 사례는 매우 드물었다.”고 말하고 “‘국제의료센터’는 대표적인 온라인 의학정보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전문성, 신속성을 모두 갖춘 서비스로서 연내 3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