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 한강 수륙양용 관광버스 도입 MOU

머니투데이 박준식 기자 2007.06.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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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우방랜드 (1,803원 ▲104 +6.12%)(대표이사 임성주, 최백순)가 영국의 수륙양용차량 제작업체인 SMI와 수륙양용 관광버스 도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MOU에 따르면 C&우방랜드가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인 한강수륙양용 관광버스 사업자로 확정이 되면, SMI는 C&우방랜드와 본계약을 맺고 수륙양용차량을 공급하게 된다.



또 양사는 SMI 수륙양용차랑의 아시아내 판매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조하며, 수륙양용차량 제작기술 이전을 추진한다는 것도 MOU에 포함됐다. SMI는 현재 영국 캐나다 등지에도 차량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우방랜드 관계자는 "한강유람선을 운영중인 C&한강랜드가 관계사로 있어 사업자로 선정되면 한강내 새로운 관광 아이콘을 창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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