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깐느' 영화마케팅 "눈길 끄네~"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7.06.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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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3,000원 ▼100 -0.16%) 파브(PAVV) 깐느 풀HD PDP TV가 영화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깐느 PDP TV는 빛 반사를 줄여 보다 뚜렷한 영상이 가능한 '트루 블랙패널' 등을 탑재해 영화 감상에 최적화됐다.



최근 공개된 파브 깐느 풀HD PDP TV광고의 헤드라인은 '깐느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로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패러디했다.

트루 블랙패널과 영화화면 모드 등 영화 감상에 최적화된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깐느 풀HD는 첫 출시 당시에도 '깐느와 풀HD가 만났을때'라는 영화 제목 패러디를 헤드라인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영화와 공동마케팅도 진행중이다. 깐느 풀 HD는 '블록버스터일수록 깐느로 보라!'라는 컨셉으로 영화 ‘트랜스포머’와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1일에 있었던 트랜스포머 아시아 기자회견에서는 '트랜스포머'의 영상이 깐느를 통해 시연됐다. 또 파브 홈페이지를 통해 '트랜스포머' 시사회 관람권을 나눠주기도 했다.


깐느 매장에서도 이달 말까지‘트랜스포머’영화 영상물을 시연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영화감상에 최적화 된 깐느 풀HD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강조하기 위해 영화 마케팅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영화감상에 최적화된 깐느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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