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가장 사망시 매월 소득보장"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7.06.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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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은 가족의 재정안정 보장상품인 '무배당 가족愛소득보장 DC보험'을 출시했다.

지난 22일 텔레마케팅(TM)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7월 2일부터는 재무설계사(FP)와 대리점(AM)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가장 유고시 발생할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가장의 정년에 해당되는 기간동안 매월 지속적인 소득(월급대체)을 보장해 줌으로써 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가입이 가능한 모든 연령의 보험료가 같고, 소득이 적은 중산층 이하에 적합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금호생명, "가장 사망시 매월 소득보장"


상품만기는 55세형, 60세형, 65세형이 있으며 순수형과 환급형 두 종류가 있다. 순수형은 1년 만기로 자동갱신이 되며 만 20세부터 최대 5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환급형은 만 15~53세까지 가능하다.



상품 가입 한도는 20~29세는 3구좌(3억원), 30~39세는 4구좌(4억원), 40~59세는 5구좌(5억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환급형으로 가입할 경우 재해 또는 재해 이외의 동일한 원인으로 합산 장해 지급률 50~80%미만 장해 상태가 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소득 보상금(매월지급)은 일시금 지급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예정이율(연복리 4%)로 할인한 금액을 소득 보상금으로 지급한다.

환급형은 매월 납입보험료가 4만5000원, 순수형은 3만원이다. 가장이 20세에 사망하면 매월 163만원(8억4000만원), 30세 사망시 매월155만8000원(6억4000만원), 40세 사망시 매월95만6000원(2억4000만원)에 해당하는 월급여 대체 생활비를 매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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