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기업 정책적 지원 필요"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7.06.2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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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SRI국제컨퍼런스] 이병욱 전경련 상무

이병욱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는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의 평균 수명은 각각 32세와 16세"라며 "기업수명이 단축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은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이 상무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07 사회책임투자(SRI) 국제 컨퍼런스'에서 '미래기업의 도전과 혁신, 지속가능경영'을 주제로 연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려는 기업에 인센티브줘야한다"며 "특히 세제상의 인센티브 주는 방안 강구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 복지 등에서 실패한 사회에서 기업 역시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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