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 다문화가정 자녀위한 공부방 개설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2007.06.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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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전문기업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이 지난 12일 충청남도 홍성에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인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개설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 홍성군 이종건 군수, 홍성이주민센터 유요열 목사, 봉사자 등과 어린이들이 참석해 홍성 ‘한사랑지역아동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한경희 대표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힘들게 꾸려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층ㆍ결손자녀를 위한 '공부방 지원사업'을 추진해 금천구 시흥, 고양시 삼송에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사회복지법인 '한경희 사랑나눔'을 출범하기도 했다.



↑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12일 충청남도 홍성에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저소득층 <br>
아동을 위한 공부방인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개설했다. 사진 가운데 감색 양복을 입고 <br>
아기를 안고 있는 사람이 한경희 대표.↑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12일 충청남도 홍성에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인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개설했다. 사진 가운데 감색 양복을 입고
아기를 안고 있는 사람이 한경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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