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이 거주자로부터 수취한 외화예금은 216억2000만달러로 9억2000만달러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 12억9000만달러를 포함해 2개월새 22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1~3월중 1000만달러에 비해 증가폭이 대폭 확대됐다.
기업예금이 8억4000만달러 증가한 17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개인예금은 8000만달러 늘어 37억3000만달러.
미국 달러화 예금이 173억8000만달러를 기록, 6억8000만달러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사무라이본드 발행이 유행을 타면서 엔화예금도 전월말 대비 2억3000만달러 증가한 27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