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본사 킨들러 회장 13일 방한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7.06.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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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 제프 킨들러 회장이 13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 그동안 화이자 본사 임원급들이 한국을 방문하는 일은 있었지만 회장이 직접 방한하기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일정에서 킨들러 회장은 한국화이자의 명동 신사옥 오프닝 행사에 참석, 한국 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게 된다. 또 방한기간 중 화이자의 R&D(연구개발) 계획 및 투자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킨들러 회장은 북한 개성공단 내 개성협력병원도 방문할 계획이다. 개성공단 방문은 개성공업지구 김동근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화이자는 이번 방한에서 보건복지부와 국내 투자 여건 조성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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