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주택은 시가 주택개념을 '사는 것'에서 '사는 곳'으로 전환해 나가기 위해 공급하는 주택으로, 주변전세시세의 80%이하로 최고 20년까지 내집처럼 살 수 있다.
장기전세주택은 지난달 송파구 장지동과 강서구 발산동에 481세대가 최초로 공급됐으며, 청약 하루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패러다임 등을 바꾸다'는 뜻의 '시프트'는 대한민국 최초로 분양원가를 전면적으로 공개한 서울시 주택정책의 기본정신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 BI는 "서울시와 SH공사가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새로운 물결을 시작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정책의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는 새로운 홍보 문구를 '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 시프트'로 정하고 다음주부터 지하철과 버스, 각종 전광판 광고, SH공사의 건설현장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