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신문은 양국 지도자들이 합의한 새로운 시스템에 주요 온실가스 방출 국가인 중국과 인도 등이 포함돼 있다고 7일 전했다.
부시 대통령은 중국과 인도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참여하는 식으로 새로운 국제적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과 유럽은 이미 2050년까지 현 배출량의 절반을 줄이기로 합의한 상태다. 그러나 미국은 구체적인 배출량을 확정하는 것에 반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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