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다폰 등 '굿 디자인'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2007.06.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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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10,100원 ▲600 +0.55%)의 '프라다' 휴대폰(* 아래 사진),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의 '보르도 플러스' 평면TV, KTF (0원 %)의 '쇼'(SHOW) 매장 등이 올 상반기 우수디자인 상품들로 선정됐다.

LG 프라다폰 등 '굿 디자인'


산업자원부는 6일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올 상반기 '굿디자인'(우수디자인) 상품으로 204개사의 326개 품목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55개 품목을 올해의 '굿디자인'상 후보로 정했다고 밝혔다.



수상 후보인 55개 품목에는 삼성전자의 '보르도 플러스' 평면TV와 'SGH-U600' 휴대폰, LG전자의 '프라다' 휴대폰과 '플래티넘' 에어콘, KTF의 '쇼' 매장, 유일시스템의 커피머신, 세비앙의 빌트인 샤워기, LG생활건강의 화장품 '캐시 애플', 대우건설의 월드마크 웨스트엔드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상반기 '굿디자인' 상품으로 뽑인 326개 품목 가운데 96개(29%)가 정보기술(IT) 부문 상품이었다.



'굿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품목들에 대해서는 산업기술개발자금 등 정부의 정책자금이 우대 지원된다. 또 각종 국내외 전시회 참여 때 우선 추천받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산자부는 오는 9월 10~15일 하반기 '굿디자인' 상품 선정을 위한 신청을 접수받고, 11월29일 상·하반기 결산 '굿디자인' 상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2007년 GD 상반기 수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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