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암사1동에서는 주민등록, 인감, 등·초본 발급, 복지업무 등이 이뤄지며 암사4동에서는 마을문고, 문화강좌, 정보화 교육 등이 이뤄진다. 강일동은 지역의 재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행정업무 및 주민자치센터업무가 고덕2동으로 흡수 통합된다.
당초 동사무소 통합시 기존 직능단체, 통반장 등의 반발이 예상됐으나 직능단체 등의 자발적인 통합논의가 활발히 전개돼 순조롭게 통합작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통합으로 인해 동당 4명 모두 8명의 여유인력이 생겨 구의 역점사업과 복지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통합작업을 통해 복지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