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DASH 2010 성공적 달성 △그룹내 기여도 확대 △열린경영 실현 △조직역량 강화 등 4가지 핵심과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 신임사장은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국내 최대 유통채널과 고객기반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신한생명의 그룹내 기여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서 사장은 1951년 경북 영천 출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서울신탁은행에 입사한 서 사장은 1983년 신한은행으로 옮겨와 지점장과 인력개발실장, 전산정보부장, 인사부장, 영업추진본부장 등 관리와 영업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2004년 부행장에 올랐으며, 2006년부터 신한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을 지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LG카드 인수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그룹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생보업계의 대내외 환경변화와 그룹의 전략을 조화롭게 연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서진원 신임사장은 평소 업무에 있어서 치밀하고 꼼꼼해 실수가 없기로 유명하지만, 전략가답게 '큰 숲을 보고 큰 경영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