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타운, 홈네트워크시스템 최고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2007.05.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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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난방 자동 제어 및 전기·수도·가스 원격 검침

종합건설사 엠코(대표 김창희)는 인천 삼산동 엠코타운의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초고속 정보통신이 정보통신부로부터 최고 수준인 AA(더블에이)와 특등급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은 국내 건설사중에서 엠코가 처음으로 획득했다. 이 인증은 △조명자동제어 △외부인 침입감지 △전기·수도·가스 등 원격검침 △냉·난방제어 △차량출입 자동통제 시스템 등의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갖춘 건물에 대해 배선설비와 관련기기 설치공간 확보 수준에 따라 AA, A, 준A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인증하는 제도다. 정통부가 홈네트워크서비스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1월1일부터 도입했다.



엠코는 홈네트워크시스템에 대한 최고등급 인증과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획득으로 인천 삼산동 엠코타운이 유비쿼터스를 실현할 수 있는 첨단 아파트로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엠코타운은 지난 2005년 3월 인천 1차 동시분양에서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전창영 엠코 부사장(건축본부장)은 "이번 인증획득은 첨단 고품격 아파트 실현을 위한 모든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아파트라는 것을 공인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의 편의와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코타운, 홈네트워크시스템 최고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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