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4일부터 11박12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터키 앙카라, 독일 에센, 프랑스 파리 등 4개 도시를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오 시장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대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 회의에 참석한 뒤 서울 국제경제자문단(SIBAC) 의장 피터 그라우어(Peter Grauer)를 면담할 계획이다.
터키 앙카라에서는 서울의날 기념식 및 서울-앙카라 전자정부 양해각서 체결식 등 일정을 소화한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리보고슈 신도시 조성지역과 라데팡스 재개발 지역을 방문, 도시디자인 및 도심재개발의 선진사례를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