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상수도본부)가 공무원들에게 업무개선 동기와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영화나 연극, 뮤지컬 감상 시간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단체 영화 관람 후
상수도본부는 자체적인 검증 결과, 아리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상당한 업무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 연극관람 후 연기자들과
매년 3만건 이상의 전화민원 중 상당수가 반복적인 내용인 점에 착안, 교통방송의 협조를 얻어 '아리수 코너'를 개설하고 실무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상당수 해소시켰다.
박명현 상수도본부장은 "직원들이 단순 업무만 몰두해서는 획기적인 업무개선이 나타나지 않는다"며 "시야를 넓혀 이 사회를 이끌고 있는 앞선 생각과 문화를 이해할 때 상상력도 발휘되고 질 높은 서비스가 가능한 만큼 직원들의 창의활동을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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